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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문명의 풀리지 않는 의문들 (하)
저    자 피터 제임스 , 닉 소프
역    자 오성환 옮김
원 서 명 Ancient Mysteries
원 저 자 명 Peter James, Nick Thorpe
발 행 일 2001년 01월 10일
판형 및 쪽수 신국판, 397 쪽
가    격 12,000원 
ISBN 89-7291-283-2 04900
KDC 900 (역사)
기    타
 
이 책은 아득한 과거의 역사 속에 묻혀 있는 기이한 전설과 불가사의한 사건들에 대한 일반인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에 목적을 둔, 기존의 수많은 책들과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 이 책은 고대로부터 신기한 것으로 간주되어온 현상이나 유적 및 유물의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 정통 역사학과 고고학을 전공하고 있는 필자들이 DNA 검사,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법, 광학 연대측정법, 역사 사료 등을 토대로 옛문명의 미스테리를 하나씩 밝혀나간다.
이 책은 고도로 잘 짜여진 추리소설과 같다. 필자는 그간의 옛문명 관련 가설과 객관적 반증자료를 유기적으로 잘 종합하여 과거 문명을 이해하려는 인간들의 오랜 투쟁을 승리로 이끌고 있다.
이 책의 제5장에서는 고대인들의 흥미진진한 탐험과 모험을 소개한다. 모험의 주인공들은 고대 항해의 전문가인 페니키아인들과 중세의 바이킹족으로서 이들은 1492년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방문 이전에 이미 그곳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필자는 이 사실을 역사 사료를 통해서 추적하고 있다.
제6장에서는 전설의 근거가 된 역사적 사실을 추적하여 밝히고 있다. 크레타 섬의 미궁에서 살았던 괴수 미노타우抵봉?식인 전설이 비교(秘敎)의 종교적 풍속에 근거를 두었을 가능성이 역사유적 발굴 결과로 밝혀졌다. 또한 영국 전설의 살아있는 영웅인 아서 왕과 로빈 후드 그리고 드라큘라의 신원을 동시대의 실존 인물들 가운데서 찾는 연구도 진전을 보고 있다.
제7장에서는 고대로부터의 현대까지의 각종 유물 위조 사례를 제시하면서 사이비 고고학자들이 상업적 이득을 취하기 위하여 혹세무민하는 행태를 비판하고 있다.
제8장에서는 자신이 고대 이집트인의 환생이라고 굳게 믿고 이집트학 연구에 평생을 바친 옴 세티와 아발론 유령집단이라는 영적 집단과 교류하여 유적발굴을 시도했던 고고학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여기에서는 투탕카멘 저주의 실체를 폭로하고 저주가 실제로는 언론의 추측 기사로 과장되어 확대 보도되었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정통 역사학과 고고학의 관점에서 인류문명의 흔적을 증명하고 그 의의를 규명하려고 했다. 미스테리한 옛문명에 대한 건전한 호기심이 있고 합리적인 사고를 지향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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