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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재즈 에세이
저    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와다 마코토 그림
역    자 김난주 옮김
원 서 명 Portrait in Jazz 2
원 저 자 명 村上春樹, 和田 誠
발 행 일 2002년 05월 07일
판형 및 쪽수 변형판, 112 쪽 (양장)
가    격 10,000원 
ISBN 89-7291-312-X 03830
KDC 830 (일본문학)
기    타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와다 마코토와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전에 함께 작업한 『재즈 에세이』의 속편이다. 체제는 이전과 똑같이 와다가 우선 스물여섯 명의 재즈 뮤지션을 골라 그림을 그리고,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림에다가 글을 붙였다. 악곡에 대한 해설이 아니라 재즈를 듣는 기분과 재즈가 지닌 힘을 적확한 문장으로 표현한 재즈 에세이집이다.

우리 속에 갇혀 있으나, 그곳을 빠져나가려고 애쓰는 자유로운 영혼의 날개짓 소리가 귓전에 생생하게 들려온다. 간단하게 말하면, 그것이 바로 재즈였다고 새삼 나는 생각한다. 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싶어진다. 그들은 많은 것을 말하지 않아도, 말해야 할 것은 실로 웅변을 하듯이 말한다.……우리 속에 갇혀 있으나, 그곳을 빠져나가려고 애쓰는 자유로운 영혼의 날개짓 소리가 귓전에 생생하게 들려온다. 간단하게 말하면, 그것이 바로 재즈였다고 새삼 나는 생각한다. 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싶어진다. 그들은 많은 것을 말하지 않아도, 말해야 할 것은 실로 웅변을 하듯이 말한다.……
끝내 시간은 흐르고, 모든 아름다운 마음도 언젠가는 재가 흩어지듯이 사라지고 무(無)가 된다. 우리들은 그 명백한 사실을 그저 받아들이?수밖에 없다. 그러나 어떤 경우 ─ 어떤 특별한 경우 ─ 그것은 조용한 진동이 되어 공기 중에 남고, 모양을 바꾸어 어디에선가 은밀하게 이어져갈 수도 있다.……
그러나 작업은 고되고 변화도 무쌍한 재즈의 세계에서 그와 같은 예는 오히려 드문 경우일 것이다. 그들의 음악은 짧게 빛났고 그들의 인생은 혹독한 장애물로 얼룩져 있다. 그렇게 몇몇 항성의 확고한 빛과 유성의 순간적이고 위태로운 빛이 뒤섞여 전체적인 재즈의 지도를 선명하게 그리고 매혹적으로 그리는 것이다.……
결국, 우리들은 마음속으로 누군가가 손을 뻗어 그 창문을 열어주기를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리라. 하지만 좀처럼 창문은 열리지 않았다. 아니 열리기는 했는데, 그 안쪽에 벽이 또 버티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그들이 열어준 것은 진짜 창문이었다. 안으로 들어온 것은 진짜 공기였다. 간혹 그런 음악이 있다. 그것은 인생의 어느 길목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처럼 우리들 마음속에서 언제까지고 빛을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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