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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정도전
저    자 최상용, 박홍규
역    자
원 서 명
원 저 자 명
발 행 일 2007년 10월 05일
판형 및 쪽수 신국판, 303쪽 (양장)
가    격 18,000원 
ISBN 978-89-7291-434-1 03340
KDC 340 (정치학)
기    타
 
조선 건국의 공신으로 언제나 제일 먼저 거론되는 정도전은 주자학의 이념과 원리를 받아들여 그것에 맹목적으로 집착하지 않으면서, 현실의 제약 속에서 자신의 논리를 세워가며 현실과 이념의 차를 좁혀보려고 고투했던 정치가이다. 이 책은 그의 사상과 행동을 통해서 숨가빴던 당시의 국내와 국제 정세의 변화를 연대순에 따라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조선 건국은 주자학이라는 이념과, 현실의 적나라한 권력욕이 얽히면서 연출된 역사상 유일한 한 편의 드라마였다(주자학의 발생지인 중국은 물론 그것을 수용한 주변국 어디에서도 없었다). 다양다색의 인물들이 등장하여 한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방원, 정몽주, 정도전은 주자학적 세계관과 인생관이 지배하는 시대를 산 전형적인 인물들이다. 이 책의 목적은 그 드라마가 펼쳐진 여말선초의 역사상을 새롭게 조명하면서, 주인공 정도전의 사상과 정치행위의 실상에 접근하여 정치가로서의 진면목을 밝히는 것이다.
한반도에서 주자학의 수용 및 적용의 역사는 1290년부터 1910년까지 600여 년에 이르는데, 이 책에서는 그 최초의 시기에 해당하는 1290년부터 조선 건국 직후인 1398년의 무인정변(戊寅政變)까지를 다루고 있다.
정도전에 관한 기존 이해에 의문을 가지고 접근하는 방법론이 돋보이는 이 책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기존 연구의 두 가지 접근법, 즉 주자학의 수용과정에 관련된 인물들의 사상 내용을 소개하는 철학 계통의 접근법과 조선 건국을 둘러싸고 전개된 정치적 사건들을 서술하는 사학 계통의 접근법에서 설명되기 어려웠던, 수용된 주자학이 구체적인 정치의 장에 적용될 때 어떠한 양상을 나타냈는가라는 정치사상에서의 본질적인 문제를 규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영역의 가교 역할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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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패...
가치이론
풍속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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