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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와 대한제국
저    자 한상일
역    자
원 서 명
원 저 자 명
발 행 일 2015년 04월 30일
판형 및 쪽수 변형판, 460쪽 (양장)
가    격 30,000원 
ISBN 978-89-7291-582-9 93900
KDC 900 (역사)
기    타
 
<일본의 대한제국 보호국화와 이토의 통감지배를 미화하고 병탄의 불가피성을 강조하고 있는 기록들이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특별한 목적을 위한 기록의 역사임을 샅샅이 증명하는 책>

이러한 기록들[일본정부의 공식 문서들]을 근거로 한 이토의 보호통치는 끝까지 한국병탄을 의도하지 않았고, 그가 통감으로 실시한 지배정책을 “자치육성정책”으로, 또는 그를 “문명의 사도”로 평가하고 있다. 이토는 보호통치를 통해서 “한국인의 문명도가 높아지고 자치능력을 구비하여 의회정치가 뿌리를 내리는 날에는 한국 재(再)독립의 길이 열려 진정으로 일한동맹이 구축될 것을 꿈꾸었다”는 것이다. 이토가 최종적으로 병탄에 동의한 것은 한국인이 문명화와 식산흥업이라는 “보호”의 본질을 깨우치지 못하고 저항했기 때문에 초래한 불가피한 결단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리고 안중근의 이토 암살은 병탄을 자초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본 바와 같이 한반도 지배는 메이지 일본이 들어서면서부터 내세운 가장 중요한 “국시(國是)”의 하나였고, 두 번의 큰 전쟁을 치른 것도 결국 그 국시를 실현하기 위해서였다. 이토는 한국인의 “열복”과 열강의 지지를 받으면서 국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보호통치의 명분으로 문명, 계몽, 식산흥업, 독립, 자치능력 등을 강조했다. 그러나 그의 지배는 문명의 탈을 쓴 근대적 법과 제도, 군사력, 그리고 정보와 사법기관, 푸코의 표현을 빌리면 “기기(器機, apparatus)”와 “권력의 그물망(web of power)”에 의존한 비문명적이고 억압적인 지배였다. 그리고 물질적 황폐함은 물론이고 정신적 왜곡을 목적으로 한 식민지화의 기반을 닦는 것이었다.

일본의 대한제국 보호국화와 이토의 통감지배를 미화하고 병탄의 불가피성을 강조하고 있는 기록들은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특별한 목적을 위한 기록의 역사임을 보여주고 있다.

—“에필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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