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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주의의 역사 |
| 저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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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월드 |
| 역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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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국 옮김 |
| 원 서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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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STORY OF IMPRESSIONISM |
| 원 저 자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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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Rewald |
| 발 행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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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0일 |
| 판형 및 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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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판, 520 쪽 (양장) |
| 가 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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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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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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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291-408-8 03600 |
| K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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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미술사) |
| 기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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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의 역사>는 고전미술에서 근대미술로 전환하는 역동적인 세기인 19세기 후반 인상주의의 발자취를 복원하려고 했다. 저자는 기존의 연구 성과를 수용하고, 화가들의 족적과 작품들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면서 자료와 증언을 발굴하여 저술의 토대로 삼고 있다. 작품을 해설하고 화가의 성격을 묘사하는 저자의 시선과 어법은 화가의 삶과 예술은 물론이고, 그 시대상을 생생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이 방대한 역사서에서 인상주의 화가들이 보여주는 것은 인간적 신념과 의지가 가장 아름다운 인간적 덕목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인상주의 화가의 시작부터 1874년의 그들의 노력이 절정에 달한 때와 그들이 조직한 여덟 차례의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인상주의 화가들의 전개상을 추적한다. 그 발전은 동료들의 결정적 이탈과 거의 인상주의에 대한 포기로서 마지막 단체전이 개최된 1886년에 잠정적으로 종결된다. 이 저작이 현대의 고전으로 당당하게 우뚝 서서 근대 미술사의 지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는 것은 이미 미술사가 인정하는 바이다. 또한 화가들의 이야기와 관련된 작품들이 삽화로 실려 있어, 작품을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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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제1장 1855-1859
파리 만국박람회, 1855
프랑스 미술의 파노라마
제2장 1859-1861
모네와 부댕
마네와 드가
아카데미 스위스
쿠르베의 화실
제3장 1862-1863
글레르의 화실
낙선전과 미술학교의 재편
제4장 1864-1866
바르비종 화가들
새 살롱
성공과 실망
제5장 1866-1868
미술 평론가 졸라
또다른 만국박람회
동인전 계획
모네의 생활고
제6장 1869-1870
게르부아 카페
일본 판화
“라 그르누이예르”
제7장 1870-1871
1870년의 살롱
프랑스-프러시아 전쟁과 파리 “코뮌”
모네와 피사로의 런던 시절
제8장 1872-1873
전후의 몇 년간
오베르-쉬르-우아즈
또다른 낙선전(1873)
제9장 1873-1874
첫 번째 단체전(1874)
“인상주의”라는 용어의 기원
제10장 1874-1877
아르장퇴유
카유보트와 쇼케
경매와 이후의 전시회
해외의 첫 번째 반향
뒤랑티의 소책자, <새로운 회화>
제11장 1877-1879
누벨 아텐 카페
살롱의 르누아르, 시슬레, 모네
새 평론가 : 위스망스
심각한 불화
제12장 1880-1883
계속된 전시회와 갈라진 의견
마네의 죽음
제13장 1883-1885
불만과 의심
코펜하겐의 고갱
르동
쇠라와 시냐크
재야 미술가 협회(1884)
제14장 1886
제8회이자 마지막 인상주의 전시회
뒤랑-뤼엘이 미국에서 거둔 첫 번째 성공
고갱과 반 고흐
제15장 1886년 이후
주
연대표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인명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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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월드(John Rewald, 1912-1994)는 독일 출신의 미술사가로 1932년 프랑스로 이주하여, 파리 대학에서 <세잔과 졸라>를 주제로 한 박사학위 논문을 마친 뒤 1941년 미국으로 귀화했다. 1963년부터 1971년까지 시카고 대학 교수를 역임했고, 이후 뉴욕 시립대학 교수를 지냈다. 뉴욕 현대미술관의 여러 전시회를 조직하기도 했다. ｢고갱｣(1938)을 필두로 ｢폴 세잔｣ (1984)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작가론을 저술했으나, 그의 필생의 역작은 바로 ｢인상주의의 역사｣, ｢후기인상주의의 역사｣이다. 이 역작들은 미술사의 명실상부한 현대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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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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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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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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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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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의 미술운동' 인상주의 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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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술사학계를 대표하는 존 리월드의 ‘인상주의 역사’(까치)가 번역 출간됐다. 인상주의 미술과 그 화가들을 다룬, 미술사의 고전으로 꼽히는 책으로 1946년 초판이 나왔다.
19세기 후반 인상주의의 등장은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었다. 모네, 르누아르, 피사르, 시슬레, 드가, 세잔 등 젊은 화가들은 1874년 4월15일 파리 나다르사진관에서 공식 살롱에 도전해 자신들의 첫 전시회를 열었다. ‘빛’의 작용을 화폭에 옮기려고 한 그들의 그림은 당시 사람들에게 ‘이단’으로 불릴 만큼 큰 충격을 가져왔다.
독일 출신으로 미국 시카고대와 뉴욕시립대 교수를 지낸 저자(1912~1994)는 미술사의 이러한 새 국면을 “우상 파괴적 경향의 갑작스러운 돌출”이 아니라 “완만하고 지속적인 진화의 한 정점”으로 봤다. 인상주의 운동이 첫 전시회가 개최된 1874년에 시작된 게 아니라 20년의 ‘형성기’를 거쳤다는 것이다. 앵그르, 들라크루아, 코로, 쿠르베 등이 주도했던 이 시기는 이들에 대항하는 ‘이단적’ 개념을 내세운 인상주의 화가들을 탄생시킨 배경이 됐다.
저자는 “최초의 인상주의 전시회에 이르는 발전 과정에 대한 정확한 보고를 하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표”라고 밝힌다. 이 때문에 책은 젊은 화가들이 파리로 모여들던 1855년 미술계 풍경을 묘사하는 것에서 시작해 기존 미술계에 도전한 그들의 노력이 절정에 달한 1874년과 그들이 조직한 여덟 차례의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인상주의 화가들의 전개상을 추적한다. 저자의 서술은 인상주의 화가들의 결정적 이탈과 인상주의에 대한 포기로서 마지막 단체전이 열린 1886년에서 그친다.
리월드의 저술들은 삶과 예술, 전기와 미학 사이를 오가야 하는 미술사 기술에서 철저한 사료와 고증으로 훌륭한 균형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에서도 화가들이 주고 받았던 편지와 당대의 비평 등 풍부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고전미술에서 근대미술로 전환하는 역동적인 시기인 19세기 후반의 시대상과 고난에 찼던 인상주의 화가들의 삶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또 관련 작품들을 삽화로 실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후편격이자 리월드의 또다른 역작으로 자리매김한 ‘후기인상주의 역사’도 함께 나왔다. 고흐가 파리에 도착한 1886년부터 고갱이 타히티에서 파리로 쓸쓸히 돌아온 1893년까지의 시기를 집중적으로 탐색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가장 대중적 인기를 누리는 것만큼이나 오해와 신화로 덧칠된 그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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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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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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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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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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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미술이 인상 깊은 까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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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책들은 대부분 프랑스 인상주의 미술이 1874년 첫 단체전 개막과 함께 등장한 것으로 보고 개별 화가와 대표작의 특징을 분석한다. 하지만 미국 시카고대와 뉴욕시립대 교수를 지낸 유명한 미술사가였던 저자(1912~1994)는 이미 1800년대 중반부터 파리에는 새로운 예술정신이 꿈틀대고 있었고, 인상주의 미술은 이 연장선상에서 발전한 사회적 현상이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유럽의 미술학도들이 파리로 모여들던 185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젊은 화가들이 기존의 고전적 미술에 어떻게 도전했는지 자세한 기록과 일화를 바탕으로 분석하는 점에서 접근이 남다르고 전문적인 저술이다.
19세기 중반 파리의 미술계는 ‘아카데미 미술’의 대가인 앵그르로 대변되는 경직된 미술이 꽉 잡고 있었다. 하지만 앵그르가 시대의 변화에는 아랑곳 않은 채 고전적인 묘사에 매달릴 때 이미 젊은 화가들은 ‘자연에 대한 반응’이나 ‘삶에 대한 관찰’을 솔직히 표현하고 싶어했다. 젊은 문인과 화가들은 카페에 모여 “있는 그대로의 것이나 우리가 보고 아는 것, 우리가 겪은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쓰거나 그리지 맙시다”(시인 페르낭 데누아예) 라고 부르짖었다. 이 연장선상에서 사실주의 화가인 쿠르베·코로가 나왔고, 훗날 모네·마네·드가 등 인상주의 미술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는 역사적인 인상주의 전시가 있었던 1874년에 이르기까지 20년 동안의 전초전을 설명하는 데 ‘인상주의의 역사’의 절반을 할애해, 구시대의 권위에 도전하는 화가들의 도전정신에 높은 점수를 준다. 그래서 인상주의 미술이 훌륭한 까닭은 결국 예술가들이 용감하게 자기 생각을 밝혔기 때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어 ‘후기인상주의의 역사’에서 저자는 반 고흐와 고갱을 두 축으로, 인상주의 이후 화가들의 정신세계를 자세히 추적한다.
두 권의 책은 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에 대한 풍부하고 자세한 자료로 꽉 차 있다. 이미 당시 미술사 배경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깊은 지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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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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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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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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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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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세잔 등 인상파 화가의 예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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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미술사가 존 리월드의 ‘인상주의의 역사’가 한국어로 번역됐다. 이미 미술사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이 책이 이제야 국내에 소개된 것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미술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미술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는 데 한국어판 출간의 의미가 있다.
모네, 르누아르, 드가, 세잔 등을 중심으로 꽃피운 인상주의는 고전미술에서 근대미술로 전환하는 19세기 후반의 사조. ‘빛과 그 작용 및 영향’을 자유롭게 해석한 그들의 화풍은 전통을 지켜온 미술가들에게 이단으로 불릴 만큼 엄청난 충격을 가져왔다.
이 책은 작품 해설은 물론 핍박받고 외면당했던 그 시대 화가들의 삶과 시대상을 당시 편지와 평론 등을 통해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대중의 천대와 긴 생활고의 늪에 빠져 허덕이지면서도 아름다움의 표현을 위해 이겨냈던 화가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저자는 인상주의 화가들이 인간적인 신념과 의지를 바탕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설명한다. 그 노력이 결국 후대에 가장 사랑받는 보물을 만들어냈다는 것. 관련 작품들을 삽화로 실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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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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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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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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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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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미술 이끈 인상주의자들의 고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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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에서 인상주의의 무게는 각별하다. 근대로 넘어가던 역동적인 때인 19세기 후반, 프랑스 화단에서 펼쳐보인 인상주의자들의 집단 활동은 고전미술의 시대를 마감시키고 근대미술의 시대를 열었다.
앵그르, 코로, 들라크루아, 쿠르베, 부댕 등 스승들의 자양분을 바탕으로 '빛'을 앞세워 자연을 재현하기 위한 첫발을 뗀 인상주의자들은 당시로는 이단적이었던 작품 자체 뿐만 아니라 개인사도 미술사에 남아있다.
미술사가 존 리월드(1912-1994)가 1874년 이들이 첫 살롱전에서'인상주의(impressionism)'라는 이름을 얻게된 것을 기점으로 이전 20년과 이후 20년간의 이합집산을 담은 미술사의 고전 '인상주의의 역사', '후기인상주의의 역사'가 한글로 번역돼 나왔다.
리월드는 베를린 출신이지만 스무살 때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대학에서 '세잔과 졸라'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고 1941년 미국으로 귀화한 후 시카고대와 뉴욕시립대 교수를 지낸 미국 미술사학계의 거물이다.
1946년에 출간된 후 1973년까지 꾸준하게 개정판이 나온 '인상주의의 역사'는 모네, 르누아르, 피사로, 시슬레, 드가, 세잔, 모리조 등 성격과 재능, 화풍이 제각각이었던 이들이 어떤 인연으로 만나 뭉치고 공동의 운명을 인정하게 됐는지를 그려냈다.
주요 작품을 나열하고 작가의 이력을 간단히 설명하는 주마간산식 기술은 피했다. 대신 작가 개개인의 발언내용, 언론에 실린 비평기사 내용, 사적인 편지들을 철저한 고증을 거쳐 끼워넣어 마치 저자가 직접 그들 속에 끼어들어 당대를 살았던 것처럼 묘사했다.
1912년생이던 저자에게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옛날이었지만 여러 신화와 전설들로 얼룩진 인상주의 운동의 역사를 최대한 사실에 근접하게 복원해내기 위해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작가들의 삶과 버무려낸 노력과 소설가 못지않은 글솜씨가 놀랍다.
'후기인상주의의 역사'는 '반 고흐에서 고갱까지'를 부제로 1884-1886년 반 고흐와 고갱 두사람의 삶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시기는 반 고흐가 파리에 도착한 날부터 고갱이 타히티에서 파리로 돌아오던 때로 우리에게 이젠 신화가 된 반 고흐와 고갱의 좌절과 슬픔, 그리고 같은 시기 은둔하며 작업했던 폴 세잔의 고뇌를 생생하게 그렸다.
번역자 정진국씨는 "이 책은 미술사 기술의 귀감이 되었으면서도 역사서라기보다는 한편의 가슴 뭉클한 집단적 자서전이나 고백록처럼 다가온다. 저자는 자신의 목소떳?최대한 낮추고 그 주인공들의 경청하는 수법을 택했고 등장인물들과 당대의 묘사가 그림처럼 생동한다"고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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