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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설-아랍, 이슬람, 문명
저    자 이븐 할둔
역    자 김호동 옮김
원 서 명 al-Muqqadamah
원 저 자 명 Ibn Khaldûn
발 행 일 2003년 03월 10일
판형 및 쪽수 신국판, 575 쪽 (양장)
가    격 25,000원 
ISBN 89-7291-351-0 03900
KDC 900 (역사)
기    타 까치글방 200 // 200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도서
 
이 책의 의의

『역사서설』은 원래 이븐 할둔이 계획했던 『성찰의 책』이라는 세계사의 서설적 논의였다. 그는 역사적 사건들의 내면에 가로놓인 인과관계를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사회와 문명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위해서 소위 그가 말한 ‘새로운 학문’의 초석을 놓는 매우 포괄적인 문명론을 저술하게 된 것이다. 은 『역사서설』아랍민족들 그리고 그들의 삶과 국가, 문화 특히 그들의 종교인 이슬람교를 총체적으로 고찰한 거대한 문명론으로서, 타의 비교를 허용하지 않는 위대한 역사서이다. 그것은 또한 거시적인 주제와 그 주제를 서술하는 방법 그리고 『역사서설』이 가지는 의미와 제기하는 의문이 14세기의 당대를 넘어서서 지금도 현재적인 데에 있다. 그 내용은 역사학의 범주를 뛰어넘어, 정치학, 사회학, 경제학, 철학, 신학, 교육학, 인류학 등 오늘날 여러 분야로 정립된 학문들을 아우르고 있다. 19세기 이래 많은 학자들은, 서구의 근대적 학문이 하나씩 발견해나간 중요한 개념과 이론들이 이미 수백 년 전 이슬람권의 한 학자에 의해서 이렇게 체계적으로 논의되고 있음에 경악과 찬탄을 금할 수 없었다. 오늘날?학자들은 ‘역사가’로서 이븐 할둔의 탁월한 역량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음은 물론이며, “투키디데스가 역사학을 창시한 사람이라면, 이븐 할둔은 역사학을 하나의 (과학적) 학문으로 정립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역사서설』의 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모두 여섯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인간의 문명 일반
2. 전야(田野)문명, 야만민족과 부족에 대한 설명
3. 왕조, 왕권, 칼리프위, 정부관직들에 대한 설명
4. 도회(都會)문명과 거기에서 생기는 조건들
5. 이윤과 기술 등 다양한 생계수단에 대한 설명
6. 다양한 학문 분야와 교육방법

이 차례를 가만히 살펴보면 정연한 논리적 구조에 의해서 배열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즉 먼저 제1장에서는 인간이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며 ‘사회’를 구성하고 문명을 이룩할 수밖에 없는 당위적 조건과 전제들을 설명하고, 이어서 제2장에서는 문명의 다양한 단계들 가운데 가장 원초적인 야만민족의 상태와 그들에 의해서 형성된 전야문명의 특징을 서술한다. 제3장에서는 전야문명을 영위하는 민족들이 ‘연대의식’을 통해서 어떻게 왕권을 획득하고 왕조를 건설하는가를 설명하고, 제4장에서는 왕조의 지원하에 발달하는 도회문명의 성쇠과정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제5장과 제6장은 도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각종의 생산활동에 대한 경제적인 분석과 함께 각종 학문의 내용과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서설』에 따르면 문명은 그 구성원들을 하나의 목표 아래 결속시킬 수 있는 연대의식을 통해서 발전한다. 그리고 그 연대의식이 붕괴될 때 문명은 쇠퇴한다. 예컨대 문명은 유목 단계에서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발전하지만, 도회문화를 정복한 후 연대의식이 해이해지면서 쇠퇴한다. 이븐 할둔은 아랍 왕조의 역사 속에서 이러한 것을 실증적으로 검토하고 그것을 일반적인 역사법칙으로서 정형화했다. 따라서 그의 통찰은 어디까지나 아랍 문명권의 역사에 대한 관찰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광대한 유라시아 대륙에 걸쳐 대제국을 건설했던 몽골의 역사에서도 어느 정도 유효하다. 또한 시대와 문화적 배경을 달리 한다고 하더라도 사회 구성원들의 역학관계 속에서 역사 발전의 법칙성을 찾아내려고 한 그의 관점은 탁월하다. 특히 사회구성원들에게 동질감을 심어줄 수 있는 연대의식이 그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파악한 그의 결론은 “파편화된” 개인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여전히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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