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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글방 공지사항

지젝을 철학하게 만든 책,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2013-08-02


미국의 외교 전무지 <포린 폴리시>가

'2012 세계의 사상가 100'으로 선정한 슬라보예 지젝이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으로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을 거론했습니다. 

또한 "철학자로서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 세계가 그 안에 있다"고

밝히면서 소설의 주인공인 쌍둥이 같은 소년들이 많아질수록

세상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신경숙 작가님과 김연수 작가님도 '꼭 한 번쯤은 읽어야 할 책'으로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깊이 있는 소설을 읽고자 하시는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