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CEO이자 엄청난 독서광인 마크 저커버크가

살면서 꼭 읽어야 할 23권의 책들을 소개했는데요.

그중 까치글방에서 출간한 2권의 책이 소개되었습니다.

먼저 이븐 할둔의 방대한 저서 <역사서설>입니다.
저커버그도 밝혔듯이, “700년이 지나면서 오늘날 많은 것이 틀렸다는 것이 입증됐지만, 시간의 흐름과 전체적인 세계관에서 이해된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여전히 흥미롭다”는 점에서 여전히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하나는 과학 분야의 명저인 <과학혁명의 구조>입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고전으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대 과학의
발전 과정의 본질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명저는 오랜 시간이 흘러, 세대가 달라지고, 사회가 변해도
여전히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듯합니다.

봄이 시작되는 시기에 좋은 독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