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39년에 런던에서 태어났다. 그가 가장 먼저 쓴 여행기는 『다마스쿠스의 거울』, 『예루살렘』 등 중동을 여행한 기록이었다. 브레즈네프 치세 말년에 그는 자동차를 타고 서부 러시아를 탐사한 후 『러시아인들 사이에서』를 썼다. 그후 그는 중국의 가장 궁벽한 지역을 여행한 후 『철의 장막 뒤에서』(1989)를 내놓았다. 이 책으로 그는 호손든 상과 토마스 쿡 여행상을 수상했다. 더브런은 8년에 걸쳐 중앙 아시아를 여행하고 『아시아의 잃어버린 심장』을 썼다. 저서로 『살아 있는 길, 실크로드 240일』이 있다. 더브런은 『황제』, 『잔인한 광증』(실버 펜 상, 1985), 『추락』, 『태양 돌려놓기』, 『거리』 등 호평을 받은 많은 소설의 작가이기도 하다.